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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잉기록9

추가 수입을 위한 몸부림 2 [앱테크] 2024. 09. 19. 약간 흐림1타 2피, 꿩 먹고 알 먹고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가 만보어플이 참 내 맘에 쏙 든다. 일을 시키긴 하지만 그래도 걷고 포인트를 얻어 이것저것 사 먹을 수 있으니 나에겐 최고의 어플인 거 같다. 귀찮은 건 지우고 좋은 것만 남기고 싶은데 걸러내기가 조금 귀찮을 뿐이네.땅 파서 100원이 나오나?작은 거라도 시작해 보자나는 돈에 메여 살고 싶지 않다. 하지만 살다 보면 돈이 필요하다. 필요의 양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내가 하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게 많아서 많이 벌어야 하고, 어떤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서 만족하며 산다.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또 있는 대로. 나는 어떤 걸 선호하는 사람일까? 나는 후자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내가 .. 2024. 9. 20.
알쓰가 하는 이자카야 알바(feat.새로운 만남) 2024. 09. 12. 흐림내가 말이야! 옛날에는 말이야! 진상손님을 받아 봤단 말이야 그래서 이겨낼 수 있다고 다 덤벼! 그중에 진짜 좋은 손님도 많단 말이야! 근데 왜 내 기억은 나쁜 것만 더 잘 기억하는 걸까?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과의 추억을 쌓고 좋다! 근데 좋은 기억만 기억하고 싶다.운이 좋은 걸까?술주정뱅이내가 이자카야로 알바를  알아보고 한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는 걱정의 소리가 많았다. 술집인데 술 취한 진상손님 있으면 어쩌냐 토하고 잔 쏟고 제정신 아닐 텐데, 술 먹는 손님 때문에 늦게 끝나면 어떡하냐 등등맞는 말이다. 예전에 카페에서 일했을 위치가 큰 병원 입구 앞에 있어 손님의 3분의 1은 환자 및 병문안 오시는 손님,  3분의 1은 의사 선생님, 3분의 1은 그냥 근처 식당.. 2024. 9. 12.
나는 인복이 있는 사람인가? 문득 있다고 생각했는데 2024. 09. 11. 흐림내게 있는 복이 무엇일까? 있긴 할까 생각한 적이 있다. 티브이가 문제인 거 같다. 티브이 속 사람들과 비교하다 보면 내가 너무 초라하다. 그래서 SNS도 안 하는데 그래도 생각해 보면 감사하고 복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거 같다. 일단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것만 봐도 나는 복이 있지 아니한가?人福나는 인복이 많은 사람인가?어떤 사람들은 먹을 복이 있다고 한다. 우리 아빠가 그렇다. 누군가와 약속이 있거나 아니면 불시에 찾아가면 뭔가를 이제 막 먹기 시작할 때라던가, 먹고 계실 때 도착하게 된다. 그래서 아빠랑 같이 다니면 뭔가 계속 먹게 된다.  나는 먹을 복은 없지만 그래도 인복은 있는 편인 거 같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 내가 관계한 사람들 100% 다 좋았다고 말.. 2024. 9. 11.
알쓰가 하는 이자카야 알바(feat.보건증발급) 2024. 09. 10. 더위를 넘어 뜨거움드디어 시작하게 된 아르바이트! 거진 10년 만에 보건증발급받아보는 것 같다. 예전과 어떻게 다른지, 또 같은지 새롭다 새로워 일상에 소소한 변화가 재미를 불러오는 거 같다.드디어 합격했다. 나도 이제 이자카야 아르바이트생이다.라테는 말이야 보건증이라고 했어!이제는 보건증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건강진단결과서라고 부른다. 그래도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보건증이라고 말하기 때문일까? 어딜 가나 괄호 열고 보건증 괄호 닫고, 무튼 식품 및 유흥분야, 요식업계에서 일하려면 보건증이 필요하다. 나처럼 동네에서 하는 작은 식당이면 자주 검사하지 않겠지만 카페나 큰 대형프랜차이즈 요식업계면 자주 검사하거나 안 하다 들키면 타격이 클 테니 꼭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나도 사장님..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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